ROSE (로즈) RS-201 올인원 플레이어
요즘 핫이슈가 되고있는 하이파이 로즈사의 RS-201은 올인원 제품중에 다양한 입력과 기능이 많아 하나의 제품으로 편리하게 사용할수있는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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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하이파이 오디오쇼에서 이슈가 되면서 더욱더 사랑을 받고 있는 시스템인데요, CD리핑에 TIDAL도 지원된다고 하니
정말 다재다능한 제품인건 확실합니다. (추후에 Spotify는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간단한 특징을 말씀드리면, USB, Micro SD, SSD 및 PC, NAS 등과의 Network 연결을 통하여 최신의 폭 넓은 오디오 포맷과 MPEG, H264, H265, VP9등의
고해상도 비디오 포맷 재생을 지원하며, 최신의 폭 넓은 오디오 포맷과 MPEG, H264, H265, VP9등의 고해상도 비디오 포맷 재생을 지원하며,
로즈튜브를 통해 유튜브의 다양하고 방대한 하이퀄리티 컨텐츠를 광고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음원재생부분에서는 Reference 32bit High Performance DAC를 통한 최신 고해상도 PCM32bit/384khz, Native DSD256(32bit/11.2Mhz)의
오디오 포맷 지원으로 풍부하고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구현하였습니다.
Pure Path Ultra HD Power Amp 탑재 및 High Speed 게이트 드라이버 오류 수정 기술을 적용하여 전 대역에 걸친 안정적인 음질과 Ultra Low
Distortion의 Superior Audio 품질을 제공합니다.
그리고,122dB SNR / -132dB THD+N의 PreAmp를 통한 진공관 앰프, 레퍼런스급 앰프와의 매칭으로 스튜디오 마스터링 퀄리티의 사운드 재생을 지원합니다.
REGA (레가) Planar2 (플래나2) 턴테이블 및 FONO MINI 포노앰프
수십년 동안 톤암, 턴테이블, 카트리지를 만들어 온 턴테이블 전문 브랜드 레가는
실용적인 노선 위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음질을 중요시하는 오디오파일용 턴테이블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레가는 카트리지까지 합해 천만원 정도의 레퍼런스급 턴테이블까지 제조 가능한 기술과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값싼 제조비용을 위해 중국 OEM 으로 제작하지 않으며, 각각의 숙련공들이 한땀 한땀 정성들여 제작, 조립, 검수까지 마친 후 전 세계 딜러 및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플래너2 턴테이블도 플래터 및 톤암이 상위 모델에 비해 부족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아주 좋은 선택이되며, 상위 카트리지 조합을 통해 얼마든지 성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Planar2의 톤암은 레가 자사의 RB220 모델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레가는 오랫동안 톤암을 만들어오면 전 세계 열 손가락 안에 드는 톤암 제조사로 명성이 높습니다.
레가 톤암을 이 가격대 턴테이블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오로지 레가 턴테이블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RB220은 스태틱 방식으로 과거 구형 레가 톤암을 완전히 새롭게 개선하고 설계하여 완성한 톤암입니다.
플래터를 회전시키는 모터는 새롭게 개발한 24V 저노이즈, 저공진 모터 어샘블리를 채용하고 있으며,
내부 PCB 또한 과거 제품들에서 개선된 설계가 이루어졌습니다.
참고로 전원부는 DC 어댑터를 꼽아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이는 레가에서 한국의 전원 특성을 고려해 특주 제공하는 것입니다.
플래터와 톤암 등 중요 부분을 받치고 있는 플린스는 하이 클로스 아크릴 마감으로 상당히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ELAC(엘락) BS243.4 CARINA 북쉘프 스피커
엘락(Elac)의 신작 카리나(Carina)는 초염가 시리즈로 큰 성공을 거둔 데뷔(Debut) 시리즈와 새로운 하이클래스 모델인 벨라(Vela)의 사이의 가격대를 채워주는 중급 하이파이 스피커 시리즈 입니다.
과거 200시리즈의 자리를 대체하는 카리나는 중급 모델이긴해도 가격적으로는 약간 비싼 입문용 스피커에 가까운 제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리나는 이 가격으로도 엘락의 전매특허나 다름없는 JET 트위터를 장착하고, 역돔형 알루미늄 샌드위치 드라이버를 기본 드라이버를 사용하였습니다.
카리나를 만든 주인공은 스피커 제작자로 명성 높은 앤드류 존스(Andrew Jones)다.
그는 과거 탄노이, KEF, 그리고 TAD를 거치며 트위터와 미드/베이스가 하나의 유닛으로 설계된 콘센트릭 동축 유닛을 꾸준히 선보였는데,
엘락에서는 전혀 다른 콘셉트로 일반 돔 트위터와 미드·베이스 드라이버를 직접 만들어 탁월한 성능의 중·저가 스피커를 제작하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해보지 않은 기술과 부품이니 나름 적응과 연구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드디어 4년만에 엘락의 드라이버를 기반으로한 앤드류 존스판 스피커가 탄생하였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기존 엘락의 JET 트위터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그가 직접 개발하고 생산을 책임진 새로운 JET 트위터를 사용하였습니다.
미드/베이스 또한 엘락스러운 드라이버지만 그의 손으로 설계된 새로운 유닛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드라이버는 카리나 플로어스탠더의 것와 같은 유닛이 사용되었습니다.
5.25인치 알루미늄 역돔형콘 드라이버가 중/저음을 커버하는데, 소구경 드라이버답지 않게 보이스코일과 마그넷은 대형 설계가 더해졌다고 합니다.
역돔형 진동판은 공진점과 브레이크업 모드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곡률형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감도는 85dB로 낮은 편이지만 이 정도 사양은 요즘 소형 북셀프에서 사용되는 정도입니다.
BS243.4는 같은 가격대의 북셀프 스피커들을 모두 잊게 만들 정도로 깜짝 놀랄 소리를 내줍니다.
중급이라고는 하나 여전히 저렴한 편에 가까운 북셀프 스피커임에도 대단히 풍부한 뉘앙스와 넓은 주파수 재생 대역으로 하이파이적 쾌감이 더해진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특히 새로운 엘락의 드라이버들 덕분에 섬세함과 세련미가 담겨 엘락스러운 개성도 한층 강화되었습니다.